[매일고전] 보이지 않는 본질은 하루아침에 얻을 수 없다

2026.04.30(목) – 겉으로 드러난 성과 너머의 심연

[원문 및 독음]

子貢曰 夫子之文章 可得而聞也 夫子之言性與天道 不可得而聞也 (자공왈 부자지문장 가득이문야 부자지언성여천도 불가득이문야)

[오늘의 번역]

자공(子貢)이 말하였다. “선생님의 문장(文章)은 가히 얻어 들을 수 있으나, 선생님께서 본성(性)과 천도(天道)에 대하여 말씀하시는 것은 가히 얻어 들을 수 없다.”


[깊이 읽기: 데이터와 로직을 넘어선 진리의 영역]

1. 부자지문장(夫子之文章): 겉으로 드러난 화려한 실력 ‘문장’은 단순히 쓴 글이 아니라 시서예악(詩書禮樂)처럼 겉으로 드러나는 훌륭한 학문과 제도, 그리고 성과를 의미합니다. 이것은 데이터를 수집하고 노력하면 누구나 벤치마킹하여 얻어 들을 수(可得而聞) 있는 가시적인 영역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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