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병은 외부의 기운과 내부의 과욕이 결합해 발생하며, 이는 몸의 기혈이 막혀 통증을 초래하는 심각한 상태로 이해된다. 고요함을 통해 내면의 질서를 회복하는 것이 치유의 첫걸음이며, 과도한 욕심을 줄이고 안정된 상태를 유지할 때 생명력이 흐르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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제43편 비론(痺論)
비병은 풍, 한, 습의 삼기가 인체에 침입하여 기혈 순환을 방해하는 질환이다. 증상으로는 관절 통증, 마목 등이 있으며, 음식과 기거 부주의로 발생한다. 치료는 오장육부와 관련된 경맥을 통해 이루어지며, 예후는 병의 깊이에 따라 다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