焚書 卷三 (분서 권삼) – 童心說 (동심설) [完]

故吾謂, 文何必秦·漢, 詩何必盛唐? 經·史·子·集, 雖皆以此而益彰, 則其言之不足以爲法也, 明矣. (고오위, 문하필진·한, 시하필성당? 경·사·자·집, 수개이차이익창, 즉기언지부족이위법야, 명의.)

그러므로 나는 말하노니, 문장이 어찌 반드시 진(秦)·한(漢)나라 때여야만 하며, 시가 어찌 반드시 성당(盛唐) 시절이어야만 하겠는가? 경(經)·사(史)·자(子)·집(集)이 비록 모두 이것(동심)으로써 더욱 빛나게 되었으나, 그 말들을 (영원한) 법도로 삼기에는 부족함이 분명하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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