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현대판 여신전기] 1부. 관살격 : 효율 만렙의 CEO & 철혈의 팀장

조선시대 사주서들을 보면 참 피곤하다. 여자가 직장에 나가거나 권력을 쥐면 남편을 누른다며 ‘관살(官殺)’을 악마 보듯 했다. 남편 말씀에 고개 숙이고 살아야 복이 온다는 헛소리를 정답처럼 떠들던 시절의 유물이다. 하지만 21세기에 그 잣대를 들이밀면 대참사가 난다. 사주에 관살이 뚜렷한 여자들? 남편 뒷바라지하며 늙어 죽을 팔자가 아니라, 세상을 쥐락펴락하는 조직의 수장이거나 내 사업체 판을 짜는 철혈의 리더들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