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문】 내열외한(內熱外寒)과 하열상한(下熱上寒)의 병증을 다스리는 오묘한 쓰임새

【제10문】 병증 가운데 속은 뜨겁고 겉은 차가운 내열외한(內熱外寒)이나, 아래는 뜨겁고 위는 차가운 하열상한(下熱上寒)의 증상이 있을 때는 마땅히 어떤 약을 써야 하옵니까? 이럴 때는 마땅히 몸 아래쪽이나 속(내부)에 자리 잡은 뜨거운 기운(열, 熱)을 다스리는 것을 위주로 삼아야 하옵니다. 황금(黃芩)·황련(黃連)·지모(知母)·황백(黃柏)을 쓰되, 생강(生薑)·계지(桂枝)·박하(薄荷)·형개(荊芥)·총백(蔥白)을 곁들여 써서 약 기운을 이끌어 위로 뚫고 올라가게(인지세상, 引之使上) 해야 하옵니다. 병을 다스리는 참된 요체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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