춘절을 하루 앞둔 왕푸징 모습

오늘 오랜만에 설날(춘절)을 앞두고 왕푸징에 마실 다녀 왔습니다. 지하철 1호선 왕푸징역입니다.

역에서 왕푸징 거리를 향해 걸어가면 오른쪽에 제일 먼저 만나는 건물이 동방신천지 입니다. 왼쪽에는 베이징호텔 건물이 보입니다.

새해를 맞아 축하하는 문구를 문앞에 세워 놓았습니다.

이 건물안에 각종 명품 가게가 있습니다. 그중에서 오늘 소개해 드릴곳은 미진향(美珍香)이라는 육포 전문점입니다. 1933년에 싱가포르에서 시작한 유명한 곳입니다. 맛도 있구요. 위치는 지하 파리바케트 왼쪽으로 쭈욱 들어가면 나옵니다.

동방신천지 다음으로 만날수 있는 곳이 왕푸징서점. 북경에서 2번째 규모로 큰 서점입니다. 제일 큰 서점은 시단에 있는 도서빌딩(투슈따샤).

뚜슈따샤 분위기는 우리나라로 치면 교보문고 분위기라면 이곳 왕푸징서점은 옛날의 종로서적과도 같은 분위기입니다. 물론 제 생각에 그렇다는 이야기죠.

서점에서 조금 위로 올라가면 왕푸징 거리 관광차가 나옵니다. 야후광고로 도배를 해 놓았군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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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춘절을 하루 앞둔 왕푸징 모습”에 대한 6 댓글

  1. 사진 잘보고 갑니다.ㅎ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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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2. 명절을 맞는것은 모두가 비슷비슷한것 같아요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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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그렇죠. 명절은 언제나 가슴을 설레게 합니다. 물론 이제는 나이가 들어서 세배돈을 받을 일도 없고, 설빔도 사주는 사람이 없지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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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3. 해마도 먹는 줄은 처음 알았네요 🙂
    무슨맛일지 궁금…
    사진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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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1. ^-^ 베이징에 오셔서 꼭 맛보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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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4. 잘 보고 갑니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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