왕징

  • 왕징-공항간 공항버스 노선이 변경되었습니다

    저도 오늘 안 사실인데 지난달(구랍) 28일을 기점으로 왕징에서 공항으로 가는 공항버스 노선이 변경되었습니다. 지하철 15호선 개통과 맞물려 공항에서 왕징까지 운행하던 노선이 왕징을 거쳐 올림픽선수촌까지 연장 운행되면서 기존에 정차했던 왕징지에시커우(왕징 3구 4구사이)에서 민항관리간부학원까지의 노선이 없어졌습니다. 왕징에서는 왕징4구 서문(A문)에 정차한뒤 왕징화위엔서구에 정차하고 바로 공항으로 갑니다. 바뀐 노선과 시간은 다음과 같습니다. T3航站楼–T2航站楼–T1航站楼–广顺北大街–湖光中街–育慧里–北苑路大屯–大屯–奥运村 运营时间(운영시간):首班车(첫차):7:00 末班车(마지막차):22:30 Continue reading

  • 이마트가 왕징에도 곧 문을 열 모양입니다

    이마트가 왕징에도 곧 문을 열 모양입니다

    곧 왕징에도 이마트가 문을 열것 같습니다. 제가 사는 아파트 바로옆에 이마트가 들어설 예정인데 이미 건물 외부는 완공됐고 내부공사중입니다. 점차 모습을 갖춰가는 것으로 볼때 머지 않은 시일내에 문을 열것 같습니다. 왼쪽의 검은색 빌딩이 이마트가 들어설 건물이고 오른쪽으로 보이는 아파트가 제가 사는곳입니다. Continue reading

  • 왕징에도 버거킹이 생겼습니다

    왕징에도 버거킹이 생겼습니다

    왕징에도 수도공항 시단에 이어 베이징의 3번째 버거킹이 까르푸에 문을 열었습니다. 제 기억으로는 9월 4일에 문을 연것으로 압니다. 한가지 아쉬운것은 더블와퍼를 팔지않아 그걸 먹으려면 번거롭게 따로 주문을 해야 합니다. 개업때쯤에는 사람이 많았는데 요즘은 주문하기가 좀 수월해 졌더군요. Continue reading

  • 깨끗한 양꼬치집을 소개합니다

    깨끗한 양꼬치집을 소개합니다

    최근에 왜 맛집에 대한 글을 올리지 않느냐는 항의(?)를 받아서 이 글을 올립니다. 왕징해산물 시장 2층에 있는 양꼬치집입니다. 제가 요즘 주로 가서 먹는 곳이기도 합니다. 맛도 괜찮지만 무엇보다도 중국에서 양꼬치집 하면 더럽다는 선입견을 지우기 힘든데요, 이집은 정말 깨끗합니다. 2000년을 전후해서 베이징에서 유학생활을 하신분들은 육도구에 있던 “해평”이라는 양꼬치집을 자주 이용했던 기억을 가지고 있을겁니다. 이 집 주인이 바로… Continue reading

  • 왕징에도 전취덕이 생깁니다

    왕징에도 전취덕이 생깁니다

    왕징에도 전취덕이 생깁니다. 위치는 왕징 4구 한국성 KFC앞에 있는 Fairmont빌딩에 들어옵니다. 이 빌딩에는 네이버도 입주해 있는걸로 알고 있습니다. 내일(2월 9일) 시영업에 들어간다고 하네요. 이제 왕징에서도 전취덕을 맛볼수 있어서 좋긴한데 가격이 넘사벽이라 일년에 한번이라도 가질지 모르겠습니다. Continue reading

  • 상전벽해라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상전벽해라고 해야 맞을것 같습니다

    불과 이삼년전만 해도 사진속의 건물들은 거의 보이질 않았습니다. 이삼년 사이에 우후죽순처럼 들어섰습니다. 화리엔이 그나마 제일 처음 들어선것 같고, 아틀란티스 아파트가 그 뒤를 잇고, 페어몬트 빌딩이 빈공간을 채웠던 것 같습니다. 화리엔 맞은편의 리와이리라는 아파트도 어느샌가 분양을 완료하고 문을 열었더군요. 외국인인 제가 보기에도 좀 현기증이 납니다. 물론 그렇다고 이런 발전 속도가 처음 맞닿뜨리는것은 아닙니다. 아주 익숙한 풍경입니다.… Continue reading

  • 왕징에서 아파트 저렴하게 임대 하는 방법

    왕징지역의 경우 보통 부동산을 통하게 되면 1년 임대료의 한달치를 부동산 소개 비용(복비)으로 주인이 지출하게 됩니다. 부동산의 하는 일에 비하면 이런 비용은 터무니 없이 높게 책정돼 있고 비합리적인게 사실이지요. 어떤 바보들은 임대하는 자신이 내는게 아니고 주인이 낸다고 좋아합니다만 주인이 내는 그 비용이 다 어디서 나오겠습니까 당연히 세입자 호주머니에서 나오는 것이지요. 이런 측면에서 부동산을 통하지 않고 집을… Continue reading

  • 눈때문에 엉망이 돼버린 왕징

    눈때문에 엉망이 돼버린 왕징

    눈때문에 서울도 제설작업이 제때 이루어지지 못해 난리라고 하는데 베이징도 역시 마찬가지입니다. 그나마 아파트 단지는 보안들을 비롯해 일하는 사람이 있어서 좀 치워놓아서 사정은 그나마 좀 나아 보입니다. 그래도 아직 기온이 영하 10도 정도라서 눈이 녹질 않아서 다니기에는 길이 미끄럽지 않았습니다. [사진:왕징3구] 왕징 3구와 4구가 마주보는 도로입니다. 노선버스나 간간이 지나다닐뿐 일반 차량은 별로 없습니다. 사람들은 그래도 부지런히들… Continue reading

  • 왕징에서도 간간이 전당포가 눈에 보입니다

    왕징에서도 간간이 전당포가 눈에 보입니다

    왕징에도 간간이 전당포 간판이 눈에 보입니다. 왕징에 있는 중국이동통신 건물 근처에도 크게 한글로 전당포라고 써놓은 것을 보았고, 화탕백화점 근처에서도 이렇게 안내표지를 보았습니다. 전당포하면 저는 물건 맡기러 가본적은 없습니다만 대학때 고향에 내려가서 전당포하는 친구집에 가서 손님들이 맡긴 비디오와 TV를 꺼내와서 야한비디오를 본 기억은 있습니다. 가급적 한국분들이 저런곳에 가지 않았으면 합니다. Continue reading

  • 이걸 뭐라고 부르나요?

    이걸 뭐라고 부르나요?

    이걸 가재라고 하나요 아님 킹크랩이라고 하나요. 대게에 비해 가격은 두배나 비싸지만 맛은 그보다도 못하더군요. 그래서 이놈은 살짝 비추천합니다. 다음번에는 털게에 도전해 보려 합니다. Continue reading