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가 온다는 예보에도 불구하고 어제 이사를 강행(?) 했습니다. 아침 7시30분부터 시작한 이사는 점심때쯤 끝났습니다. 우리반 친구들이 도와줘서 별 어려움이 없었습니다.
밤새 이사할 짐을 싸고 어제부터 계속 정리중인데 몇가지 챙겨오지 못한 짐들이 생각나네요. 어차피 내일 한번 더 가서 마무리를 해야할 생각이었기 때문에 괜찮습니다.
위의 사진은 이사하기 3일전에 제 공부방에 컴퓨터를 옮겨놓은 모습입니다. 저렇게 설치해놓고 누워서 컴퓨터를 하려니 자세가 잘 나오지 않더군요. 수일내로 정리를 완료한 모습도 공개하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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