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음(至陰) – 태아의 위치를 바로잡아 주는 혈자리

우리몸 구비구비 돌아 결국 제일 방광경 상의 마지막 혈자리인 지음에 왔습니다. 지음혈은 새끼발가락 발톱에서 바깥쪽으로 0.1촌 떨어진 곳에 있습니다.

지음은 음이 극에 달한 곳입니다. 옛사람들은 “지음은 공경하고, 지양은 혁혁하다. 공경하는 것은 하늘의 부름에 나서고, 혁혁한 것은 땅의 부름에 호응한다”고 했습니다. 우리몸에서 머리가 하늘이고 배가 땅에 해당합니다. 머리는 의당 차고, 맑고 그래서 공경한다고 했습니다. 배는 따뜻하고 해를 받습니다. 그래서 혁혁하다고 말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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