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황(膏肓) – 우리몸에 설치되어 있는 ‘경보기’

고황(膏肓)이란 말이 가장 많이 사용될때가 고황의 병(膏肓之病)이라고 할때인데 병이 깊어 어떤 방법으로도 구할수가 없는 경우에 이런말을 씁니다. 이 두글자에 얽힌 오래된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춘추시대에 진(晉)나라의 경공이 아주 중한 병에 걸려 나라안의 모든 의사들로서는 속수무책이었습니다. 그래서 큰상금을 내걸고 천하의 명의를 찾았습니다. 이 소식이 진(秦)나라에까지 전해져서 진백이 편착을 경공에게 보내 치료하게 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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