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마서》 1장
1. 예수(Jesus) 그리스도(Christ)의 종(奴隸) 바울(Paul)은 사도(使徒)로 부르심(召命)을 받아 신(神)의 복음(福音)을 위(爲)하여 택정함(擇定)을 입었으니, 2. 이 복음은 신이 예언자(豫言者)들을 통(通)하여 그의 아들(子)에 관(關)하여 성경(聖經)에 미리 약속(約束)하신 것이라. 3. 그의 아들에 관하여 말(言)하면 육신(肉身)으로는 다윗(David)의 혈통(血統)에서 나셨고, 4. 성결(聖潔)의 영(靈)으로는 죽은 자(死者)들 가운데서 부활(復活)하사 능력(能力)으로 신의 아들로 선포(宣布)되셨으니 곧 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시니라. 5.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은혜(恩惠)와 사도의 직분(職分)을 받아 그의 이름(名)을 위하여 모든 이방인(異邦人) 중(中)에서 믿어(信) 순종(順從)하게 하나니, 6. 너희도 그들 중에서 예수 그리스도의 것으로 부르심을 받은 자(者)니라. 7. 로마(Rome)에서 신의 사랑하심을 받고 성도(聖徒)로 부르심을 받은 모든 자에게 신 우리 아버지(父)와 주 예수 그리스도로부터 은혜와 평강(平康)이 있기를 원(願)하노라. 8. 먼저 내가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너희 모든 사람에 관하여 내 신께 감사(感謝)함은 너희 믿음이 온 세상(世上)에 전파(傳播)됨이로다. 9. 내가 그의 아들의 복음 안(內)에서 내 심령(心靈)으로 섬기는 신이 나의 증인(證人)이 되시거니와 항상(恒常) 내 기도(祈禱)에 쉬지 않고 너희를 말하며, 10. 어떻게 하든지 이제 신의 뜻(意) 안에서 너희에게로 나아갈 좋은 길(道) 얻기를 구(求)하노라. 11. 내가 너희 보기를 간절(懇切)히 원(願)하는 것은 어떤 신령(神靈)한 은사(恩賜)를 너희에게 나누어 주어 너희를 견고(堅固)하게 하려 함이니, 12. 이는 곧 내가 너희 가운데서 너희와 나의 믿음으로 말미암아 피차(彼此) 안위(安慰)함을 얻으려 함이라. 13. 형제(兄弟)들아 내가 여러 번(番) 너희에게 가고자 한 것을 너희가 모르기를 원하지 아니하노니 이는 너희 중에서도 다른 이방인 중에서와 같이 열매(果實)를 맺게 하려 함이로되 지금(只今)까지 길이 막혔도다(阻). 14. 헬라인(Greek)이나 야만인(野蠻人)이나 지혜(智慧) 있는 자나 어리석은 자에게 다 내가 빚진 자(負債者)라. 15. 그러므로 나는 할 수 있는 대로 로마에 있는 너희에게도 복음 전(傳)하기를 원하노라. 16. 내가 복음을 부끄러워하지 아니하노니 이 복음은 모든 믿는 자에게 구원(救援)을 주시는 신의 능력(能力)이 됨이라 먼저는 유대인(Jews)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로다. 17. 복음에는 신의 의(義)가 나타나서 믿음으로 믿음에 이르게 하나니 기록(記錄)된 바 오직 의인(義人)은 믿음으로 말미암아 살리라 함과 같으니라. 18. 신의 진노(震怒)가 불의(不義)로 진리(眞理)를 막는 사람들의 모든 경건(敬虔)하지 않음과 불의에 대하여 하늘(天)로부터 나타나나니, 19. 이는 신을 알 만한 것이 그들 속에 보임이라 신께서 이를 그들에게 보이셨느니라. 20. 창세(創世)로부터 그의 보이지 아니하는 것들 곧 그의 영원(永遠)하신 능력과 신성(神性)이 그가 만드신 만물(萬物)에 분명(分明)히 보여 알려졌나니 그러므로 그들이 핑계(憑藉)하지 못할지니라. 21. 신을 알되 신을 영화(榮華)롭게도 아니하며 감사하지도 아니하고 오히려 그 생각(生覺)이 허망(虛妄)하여지며 미련한 마음(心)이 어두워졌나니(暗), 22. 스스로 지혜 있다 하나 어리석게 되어, 23. 썩어지지 아니하는 신의 영광(榮光)을 썩어질 사람과 새(鳥)와 짐승(獸)과 기어다니는 동물(動物) 모양(模樣)의 우상(偶像)으로 바꾸었느니라. 24. 그러므로 신께서 그들을 마음의 정욕(情慾)대로 더러움(汚)에 내버려 두사 그들의 몸(身)을 서로 욕(辱)되게 하게 하셨으니, 25. 이는 그들이 신의 진리를 거짓 것(虛僞)으로 바꾸어 피조물(被造物)을 조물주(造物主)보다 더 경배(敬拜)하고 섬김이라 주는 곧 영원히 찬송(讚頌)할 이시로다 아멘(Amen). 26. 이 때문에 신께서 그들을 부끄러운 욕심(慾心)에 내버려 두셨으니 곧 그들의 여자(女子)들도 순리(順理)대로 쓸 것을 바꾸어 역리(逆理)로 쓰며, 27. 그와 같이 남자(男子)들도 순리대로 여자 쓰기를 버리고 서로 향(向)하여 음욕(淫慾)이 불 일듯 하매 남자가 남자와 더불어 부끄러운 일(事)을 행하여 그들의 그릇됨에 상당(相當)한 보응(報應)을 그들 자신이 받았느니라. 28. 또한 그들이 마음에 신 두기를 싫어하매 신께서 그들을 그 상실(喪失)한 마음대로 내버려 두사 합당(合當)하지 못한 일을 하게 하셨으니, 29. 곧 모든 불의(不義), 추악(醜惡), 탐욕(貪慾), 악의(惡意)가 가득한 자요 시기(猜忌), 살인(殺人), 분쟁(紛爭), 사기(詐欺), 악독(惡毒)이 가득한 자요 수군수군하는 자요, 30. 비방(誹謗)하는 자요 신께서 미워하시는 자요 능욕(凌辱)하는 자요 교만(驕慢)한 자요 자랑(誇張)하는 자요 악을 도모(圖謀)하는 자요 부모(父母)를 거역(拒逆)하는 자요, 31. 우매(愚昧)한 자요 배약(背約)하는 자요 무정(無情)한 자요 무자비(無慈悲)한 자라. 32. 그들이 이같은 일을 행하는 자는 사형(死刑)에 해당(該當)한다고 신께서 정(定)하심을 알고도 자기들만 행할 뿐 아니라 또한 그런 일을 행하는 자들을 옳다 하느니라.
《로마서》 2장
1. 그러므로 남을 판단(判斷)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莫論)하고 네가 핑계(憑藉)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定罪)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行)함이니라. 2. 이런 일을 행하는 자에게 신(神)의 심판(審判)이 진리(眞理)대로 되는 줄 우리가 아노라. 3. 이런 일을 행하는 자를 판단하고도 같은 일을 행하는 사람아 네가 신의 심판을 피(避)할 줄로 생각(生覺)하느냐? 4. 혹(或) 네가 신의 인자(仁慈)하심이 너를 인도(引導)하여 회개(悔改)하게 하심을 알지 못하여 그의 인자하심과 용납(容納)하심과 길이 참으심이 풍성(豊盛)함을 멸시(蔑視)하느냐. 5. 다만 네 고집(固執)과 회개하지 아니한 마음(心)을 따라 진노(震怒)의 날(日) 곧 신의 의로우신 심판이 나타나는 그 날에 임(臨)할 진노를 네게 쌓는도다. 6. 신께서 각 사람(人)에게 그 행한 대로 보응(報應)하시되, 7. 참고(忍) 선(善)을 행(行)하여 영광(榮光)과 존귀(尊貴)와 썩지 아니함을 구(求)하는 자에게는 영생(永生)으로 하시고, 8. 오직 당(黨)을 지어 진리를 따르지 아니하고 불의(不義)를 따르는 자에게는 진노와 분노(忿怒)로 하시리라. 9. 악(惡)을 행하는 각 사람의 영(靈)에는 환난(患難)과 곤고(困苦)가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Jews)에게요 그리고 헬라인(Greek)에게며, 10. 선을 행하는 각 사람에게는 영광과 존귀와 평강(平康)이 있으리니 먼저는 유대인에게요 그리고 헬라인에게라. 11. 이는 신께서 외모(外貌)로 사람을 취(取)하지 아니하심이라. 12. 무릇 율법(律法) 없이 범죄(犯罪)한 자는 또한 율법 없이 망(亡)하고 무릇 율법이 있고 범죄한 자는 율법으로 말미암아 심판을 받으리라. 13. 신 앞(前)에서는 율법을 듣는 자가 의인(義人)이 아니요 오직 율법을 행(行)하는 자라야 의롭다 하심을 얻으리니, 14. (율법 없는 이방인(異邦人)이 본성(本性)으로 율법의 일(事)을 행할 때(時)에는 이 사람은 율법이 없어도 자기가 자기에게 율법이 되나니, 15. 이런 이들은 그 양심(良心)이 증거(證據)가 되어 그 생각(生覺)들이 서로 혹은 고발(告發)하며 혹은 변명(辯明)하여 그 마음에 새긴 율법의 행위를 나타내느니라.) 16. 곧 나의 복음(福音)에 이른 바와 같이 신께서 예수 그리스도(Christ)로 말미암아 사람들의 은밀(隱密)한 것을 심판(審判)하시는 그 날이라. 17. 유대인이라 불리는 네가 율법을 의지(依支)하며 신을 자랑(誇張)하며, 18. 율법의 교훈(敎訓)을 받아 신의 뜻(意)을 알고 지극(至極)히 선한 것을 분간(分揀)하며, 19. 맹인(盲人)의 길을 인도(引導)하는 자요 어둠(暗)에 있는 자의 빛(光)이라 확신(確信)하니, 20. 율법에 있는 지식(知識)과 진리의 모본(模本)을 가진 자로서 어리석은 자의 스승(師)이요 어린 아이(兒)의 선생(先生)이라고 스스로 믿으니, 21. 그러면 다른 사람을 가르치는 네가 네 자신(自己)은 가르치지 아니하느냐 도둑질(盜竊)하지 말라 선포(宣佈)하는 네가 도둑질하느냐? 22. 간음(姦淫)하지 말라 말하는 네가 간음하느냐 우상(偶像)을 가증(可憎)히 여기는 네가 신전(神殿) 물건(物件)을 도둑질하느냐? 23. 율법을 자랑하는 네가 율법을 범(犯)함으로 신을 욕(辱)되게 하느냐? 24. 기록(記錄)된 바와 같이 신의 이름(名)이 너희 때문에 이방인 중에서 모독(冒瀆)을 받는도다. 25. 네가 율법을 행(行)하면 할례(割禮)가 유익(有益)하나 만일 율법을 범하면 네 할례는 무할례(無割禮)가 되느니라. 26. 그런즉 무할례자가 율법의 규례(規例)를 지키면 그 무할례를 할례와 같이 여길 것이 아니냐? 27. 또한 본래(本來) 무할례자가 율법을 온전히 지키면 율법 조문(條文)과 할례를 가지고 율법을 범하는 너를 정죄하지 아니하겠느냐? 28. 무릇 표면적(表面的) 유대인이 유대인이 아니요 표면적 육신(肉身)의 할례가 할례가 아니니라. 29. 오직 이면적(裏面的) 유대인이 유대인이며 할례는 마음에 할지니 영(靈)에 있고 율법 조문에 있지 아니한 것이라 그 칭찬(稱讚)이 사람에게서가 아니요 다만 신에게서니라.
《로마서》 3장
1. 그런즉 유대인(Jews)의 나음이 무엇이며 할례(割禮)의 유익(有益)이 무엇이냐? 2. 범사(凡事)에 많으니 우선(優先)은 그들이 신(神)의 말씀(言)을 맡았음이니라. 3. 어떤 자(者)들이 믿지(信) 아니하였으면 어찌하리요 그 믿지 아니함이 신의 미쁘심(信實)을 폐(廢)하겠느냐? 4. 그럴 수 없느니라 사람은 다 거짓되되 오직 신은 참되시다 할지어다 기록(記錄)된 바 주(主)께서 주의 말씀에 의롭다 함을 얻으시고 판단(判斷) 받으실 때에 이기려 하심이라 함과 같으니라. 5. 그러나 우리 불의(不義)가 신의 의(義)를 드러내게 하면 무슨 말(言)하리요 내가 사람의 말하는 대로 말하노니 진노(震怒)를 내리시는 신이 불의하시냐? 6. 결코(決) 그렇지 아니하니라 만일 그러하면 신께서 어찌 세상(世上)을 심판(審判)하시리요. 7. 그러나 나의 거짓말로 신의 참되심이 더 풍성(豊盛)하여 그의 영광(榮光)이 되었다면 어찌 내가 죄인(罪人)처럼 심판을 받으리요? 8. 또는 그러면 선(善)을 이루기 위(爲)하여 악(惡)을 행(行)하자 하지 않겠느냐 어떤 이들이 이렇게 비방(誹謗)하여 우리가 이런 말을 한다고 하니 그들은 정죄(定罪) 받는 것이 마땅하니라. 9. 그러면 어떠하냐 우리는 나으냐 결코 아니라 유대인이나 헬라인(Greek)이나 다 죄 아래(下)에 있다고 우리가 이미 선언(宣言)하였느니라. 10. 기록된 바 의인(義人)은 없나니 하나도 없으며, 11. 깨닫는 자도 없고 신을 찾는 자도 없고, 12. 다 치우쳐 함께 무익(無益)하게 되고 선을 행하는 자는 없나니 하나도 없도다. 13. 그들의 목구멍(喉)은 열린 무덤(墓)이요 그 혀(舌)로는 속임(欺瞞)을 일삼으며 그 입술(脣)에는 독사(毒蛇)의 독(毒)이 있고, 14. 그 입(口)에는 저주(咀呪)와 악독(惡毒)이 가득하고, 15. 그 발(足)은 피(血) 흘리는 데 빠른지라, 16. 파멸(破滅)과 고생(困苦)이 그 길(道)에 있어, 17. 평강(平康)의 길을 알지 못하였고, 18. 그들의 눈(目) 앞에 신을 두려워함(恐懼)이 없느니라 함과 같으니라. 19. 우리가 알거니와 무릇 율법(律法)이 말하는 바는 율법 아래에 있는 자들에게 말하는 것이니 이는 모든 입(口)을 막고 온 세상으로 신의 심판 아래에 있게 하려 함이라. 20. 그러므로 율법의 행위(行爲)로 그의 앞(前)에 의롭다 하심을 얻을 육체(肉體)가 없나니 율법으로는 죄를 깨달음이니라. 21. 이제는 율법 외(外)에 신의 한 의(義)가 나타났으니 율법과 예언자(豫言者)들에게 증거(證據)를 받은 것이라. 22. 곧 예수 그리스도(Christ)를 믿음으로 말미암아 모든 믿는 자에게 미치는 신의 의(義)니 차별(差別)이 없느니라. 23. 모든 사람(人)이 죄(罪)를 범(犯)하였으매 신의 영광(榮光)에 이르지 못하더니, 24. 그리스도 예수 안에 있는 속량(代贖)으로 말미암아 신의 은혜(恩惠)로 값 없이 의롭다 하심을 얻은 자(者) 되었느니라. 25. 이 예수를 신이 그의 피(血)로써 믿음으로 말미암는 화목제물(和睦祭物)로 세우셨으니 이는 신께서 길이 참으시는 중(中)에 전에 지은 죄를 간과(看過)하심으로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려 하심이니, 26. 곧 이 때에 자기의 의로우심을 나타내사 자기도 의로우시며 또한 예수 믿는 자를 의롭다 하려 하심이라. 27. 그런즉 자랑(誇張)할 데가 어디냐 있을 수 없느니라 무슨 법(法)으로냐 행위(行爲)로냐 아니라 오직 믿음의 법으로니라. 28. 그러므로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얻는 것은 율법의 행위에 있지 않고 믿음으로 되는 줄 우리가 인정(認定)하노라. 29. 신은 다만 유대인의 신이시냐 또한 이방인의 신은 아니시냐 진실로 이방인의 신도 되시느니라. 30. 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또한 무할례자도 믿음으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실 신은 한 분(位)이시니라. 31. 그런즉 우리가 믿음으로 말미암아 율법을 파기(破棄)하느냐 그럴 수 없느니라 도리어 율법을 굳게 세우느니라.
《로마서》 4장
1. 그런즉 육신(肉身)으로 우리 조상(祖上)인 아브라함(Abraham)이 무엇을 얻었다 하리요. 2. 만일(萬一) 아브라함이 행위(行爲)로써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면 자랑(誇張)할 것이 있으려니와 신(神) 앞(前)에서는 없느니라. 3. 성경(聖經)이 무엇을 말하느냐 아브라함이 신을 믿으매(信) 그것이 그에게 의(義)로 여겨진 바 되었느니라. 4. 일(事)하는 자(者)에게는 그 삯(賃)이 은혜(恩惠)로 여겨지지 아니하고 보수(報酬)로 여겨지거니와, 5. 일을 아니할지라도 경건(敬虔)하지 아니한 자를 의롭다 하시는 이를 믿는 자에게는 그의 믿음을 의로 여기시나니, 6. 일한 것이 없이 신께 의로 여기심을 받는 사람(人)의 복(福)에 대(對)하여 다윗(David)이 말한 바, 7. 불법(不法)이 사(赦)함을 받고 죄(罪)가 가리어짐을 받는 사람들은 복이 있고, 8. 주(主)께서 그 죄를 인정(認定)하지 아니하실 사람은 복이 있도다 함과 같으니라. 9. 그런즉 이 복이 할례자(割禮者)에게냐 혹은 무할례자(無割禮者)에게도냐 무릇 우리가 말하기를 아브라함에게는 그 믿음이 의로 여겨졌다 하노라. 10. 그런즉 그것이 어떻게 여겨졌느냐 할례 시(時)냐 무할례 시냐 할례 시가 아니요 무할례 시니라. 11. 그가 할례(割禮)의 표(表)를 받은 것은 무할례 시에 믿음으로 된 의를 인(因)친 것이니 이는 그가 무할례자로서 믿는 모든 자의 조상이 되어 그들도 의로 여기심을 얻게 하려 하심이라. 12. 또한 할례자의 조상이 되었나니 곧 할례 받을 자에게뿐 아니라 우리 조상 아브라함이 무할례 시에 가졌던 믿음의 자취(跡)를 따르는 자들에게도 그러하니라. 13. 아브라함이나 그 후손(後孫)에게 세상(世上)의 상속자(相續者)가 되리라고 하신 언약(言約)은 율법(律法)으로 말미암은 것이 아니요 오직 믿음의 의로 말미암은 것이니라. 14. 만일 율법에 속(屬)한 자들이 상속자이면 믿음은 헛것(虛)이 되고 약속은 파기(破棄)되었느니라. 15. 율법은 진노(震怒)를 이루게 하니 율법이 없는 곳에는 범법(犯法)도 없느니라. 16. 그러므로 상속자가 되는 그것이 은혜에 속(屬)하기 위(爲)하여 믿음으로 되나니 이는 그 약속을 그 모든 후손에게 굳게 하려 하심이라 율법에 속한 자에게뿐만 아니라 아브라함의 믿음에 속한 자에게도 그러하니 그는 우리 모든 사람의 조상이라. 17. 기록(記錄)된 바 내가 너를 많은 민족(民族)의 조상으로 세웠다 하심과 같으니 그가 믿은 바 신은 죽은 자를 살리시며 없는 것을 있는 것으로 부르시는 이시니라. 18. 아브라함이 바랄 수 없는 중에 바라고 믿었으니 이는 네 후손이 이 같으리라 하신 말씀(言)대로 많은 민족의 조상이 되게 하려 하심이라. 19. 그가 백(百) 세(歲)나 되어 자기 몸(身)이 죽은 것(死) 같음과 사라(Sarah)의 태(胎)가 죽은 것 같음을 알고도 믿음이 약(弱)하여지지 아니하고, 20. 믿음이 없어 신의 약속(約束)을 의심(疑心)하지 않고 믿음으로 견고(堅固)하여져서 신께 영광(榮光)을 돌리며, 21. 약속하신 그것을 또한 능(能)히 이루실 줄을 확신(確信)하였으니, 22. 그러므로 그것이 그에게 의로 여겨졌느니라. 23. 그에게 의로 여겨졌다 기록된 것은 아브라함만 위(爲)한 것이 아니요, 24. 의(義)로 여기심을 받을 우리도 위함이니 곧 예수(Jesus) 우리 주(主)를 죽은 자 가운데서 살리신 이를 믿는 자니라. 25. 예수는 우리가 범죄(犯罪)한 것 때문에 내줌이 되고 또한 우리를 의롭다 하시기 위(爲)하여 살아나셨느니라.
《로마서》 5장
1. 그러므로 우리가 믿음(信)으로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우리 주(主) 예수 그리스도(Christ)로 말미암아 신(神)과 더불어 화목(和睦)을 누리자. 2. 또한 그로 말미암아 우리가 믿음으로 서 있는 이 은혜(恩惠)에 들어감을 얻었으며 신의 영광(榮光)을 바라고 즐거워(喜悅)하느니라. 3. 다만 이뿐 아니라 우리가 환난(患難) 중(中)에도 즐거워하나니 이는 환난은 인내(忍耐)를, 4. 인내는 연단(鍊鍛)을, 연단은 소망(所望)을 이루는 줄 앎이로다. 5. 소망이 우리를 부끄럽게 하지 아니함은 우리에게 주신 성령(聖靈)으로 말미암아 신의 사랑(愛)이 우리 마음에 부은 바 됨이니, 6. 우리가 아직 연약(軟弱)할 때(時)에 기약(期約)대로 그리스도께서 경건(敬虔)하지 않은 자를 위하여 죽으셨도다(死). 7. 의인(義人)을 위하여 죽는 자가 쉽지 않고 선인(善人)을 위하여 용감(勇敢)히 죽는 자가 혹(或) 있거니와, 8. 우리가 아직 죄인(罪人) 되었을 때에 그리스도께서 우리를 위하여 죽으심으로 신께서 우리에 대한 자기(自己)의 사랑을 확증(確證)하셨느니라. 9. 그러면 이제 우리가 그의 피(血)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을 받았으니 더욱 그로 말미암아 진노(震怒)하심에서 구원(救援)을 받을 것이니, 10. 곧 우리가 원수(怨讐) 되었을 때에 그의 아들(子)의 죽으심으로 말미암아 신과 화목하게 되었은즉 화목하게 된 자로서는 더욱 그의 살아나심으로 말미암아 구원을 받을 것이니라. 11. 그뿐 아니라 이제 우리로 화목하게 하신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신 안에서 또한 즐거워하느니라. 12. 그러므로 한 사람(人)으로 말미암아 죄(罪)가 세상(世上)에 들어오고 죄로 말미암아 사망(死亡)이 들어왔나니 이와 같이 모든 사람이 죄를 지었으므로 사망이 모든 사람에게 이르렀느니라. 13. 죄가 율법(律法) 있기 전(前)에도 세상에 있었으나 율법이 없었을 때에는 죄를 죄로 여기지 아니하였느니라. 14. 그러나 아담으로부터 모세(Moses)까지 아담의 범죄(犯罪)와 같은 죄를 짓지 아니한 자들까지도 사망이 왕(王) 노릇 하였나니 아담은 오실 자의 모형(模型)이라. 15. 그러나 이 은사는 그 범죄와 같지 아니하니 곧 한 사람의 범죄를 인(因)하여 많은 사람이 죽었은즉 더욱 신의 은혜와 또한 한 사람 예수 그리스도의 은혜로 말미암은 선물(膳物)은 많은 사람에게 넘쳤느니라. 16. 또 이 선물은 범죄한 한 사람으로 말미암은 것과 같지 아니하니 심판(審判)은 한 사람으로 말미암아 정죄(定罪)에 이르렀으나 은사는 많은 범죄로 말미암아 의롭다 하심의 직분(職分)에 이름이니라. 17. 한 사람의 범죄로 말미암아 사망이 그 한 사람을 통하여 왕 노릇 하였은즉 더욱 은혜와 의의 선물(膳物)을 넘치게 받는 자들은 한 분 예수 그리스도를 통하여 생명(生命) 안에서 왕 노릇 하리로다. 18. 그런즉 한 범죄로 많은 사람이 정죄에 이른 것 같이 한 의로운 행위(行爲)로 말미암아 많은 사람이 의롭다 하심을 받아 생명에 이르렀느니라. 19. 한 사람이 순종(順從)하지 아니함으로 많은 사람이 죄인 된 것 같이 한 사람이 순종하심으로 많은 사람이 의인이 되리라. 20. 율법(律法)이 들어온 것은 범죄를 더하게 하려 함이라 그러나 죄가 더한 곳에 은혜가 더욱 넘쳤나니, 21. 이는 죄가 사망(死亡) 안에서 왕 노릇 한 것 같이 은혜도 또한 의로 말미암아 왕 노릇 하여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로 말미암아 영생(永生)에 이르게 하려 함이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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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요한복음(Gospel of John) 1장 1-51절
- •종교의 화장을 지운 날것의 텍스트: '정용역(正龍譯) 광야의 성서' 선언
- •유다복음 (The Gospel of Judas) 전문
- •도마복음(Gospel of Thomas) 전문
- •[광야의 소리 021] 멀쩡한 인간을 죄인으로 만드는 사기극: 원죄(原罪) 비즈니스
- •[광야의 소리 020] 신은 당신에게 무보수 노동을 요구하지 않았다: 비전과 열정페이
- •[광야의 소리 019] 활자(活字)에 갇힌 신: '성경 무오설'이라는 지적 게으름
- •[광야의 소리 018] 회개 자판기에 동전을 넣는 뻔뻔한 죄인들: 값싼 은혜의 타락
- •[광야의 소리 017] 당신 안의 탐욕을 '마귀'라 부르지 마라: 영적 전투의 허상
- •[광야의 소리 016] 우주의 근원을 '성공 다단계'로 전락시킨 자들: 간증 비즈니스의 민낯
- •[광야의 소리 015] 예수의 제자인가, 목사의 친위대인가: '제자 훈련'의 기만
- •[광야의 소리 014] 앵무새들의 합창을 멈춰라: 사도신경과 주기도문이라는 영적 수면제
- •[광야의 소리 013] 일요일의 태양신을 버려라: 주보를 찢고 밥상을 차리는 단독자들의 모임법
- •[광야의 소리 012] 의심을 죄(罪)로 만든 자들: '아멘'이라는 이름의 지적 자살
- •[광야의 소리 011] 사랑의 껍데기를 쓴 괴물들: '정죄'와 '혐오'의 카르텔
- •[광야 성서] 구성안
- •[광야의 소리 010] 거룩한 직업은 없다: 주일의 성자, 평일의 노예
- •[광야의 소리 009] 천국을 믿지 않는 자들의 장례식: 죽음을 축제로 만들지 못하는 종교의 위선
- •[광야의 소리 008] 종이책에 신을 가둔 자들: 문자는 죽었고 신은 지금 말한다
- •[광야의 소리 007] 목사가 된 무당들: 강대상 위에서 작두를 타는 자들
- •[광야의 소리 006] 신은 거지가 아니다: '십일조'라는 이름의 종교 자본주의
- •[광야의 소리 005] 입술의 구원을 경멸하라: '값싼 은혜'가 만든 종교 괴물들
- •[광야의 소리 004] 너는 죄인이 아니다: '원죄'라는 이름의 영적 가스라이팅
- •[광야의 소리 003] 주일 예배인가, 유교 제사인가? - 주보를 찢어버려라
- •[광야의 소리 002] 개신교는 죽었다: 도로 가톨릭이 된 현대 교회
- •[광야의 소리 001] 예수는 교회를 세우라고 한 적이 없다
- •광야(曠野) 에클레시아 선언문
- •교회 문을 나서며, 야고보를 다시 읽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