활육문(滑肉門) – 다이어트에 좋습니다

오늘 말씀드릴 혈자리는 활육문입니다. 활육문과 관련해서 하나의 이야기가 전해져 내려옵니다. 중국의 미식가들에게는 낯설지 않은 이야기겠지만 한국에 계신 분들에게는 아주 낯선 이야기일지도 모르겠습니다. 응산현에는 전통적으로 내려오는 아주 유명한 고기요리가 있습니다. 이 이야기는 당태종시대인 정관연간으로 거슬러 올라갑니다. 당태종 이세민은 오랜병으로 인해 몸이 아주 약해져서 음식생각이 별로 나질 않았습니다. 이러자 온 조정이 발칵 뒤집혀졌습니다. 조정은 급하게 태종의 입맛에 맞는 요리를 해줄 사람을 전국에서 구했습니다. 이때 응산현에 살고 있는 성이 첨(詹)이라는 요리사가 그 소식을 듣고 바로 당나라 수도인 장안으로 달려갔습니다. 황궁에 도착해서는 당태종을 위해서 돼지고기를 이용해서 돼지기름을 쫙 뺀 입안으로 술술 넘어갈만한 푸짐한 요리를 한쟁반 받쳤습니다. 태종이 이 요리를 입안에 넣고 맛을 음미하려는 고기가 빨려들어가듯이 뱃속으로 들어갔습니다. 태종은 연달어서 몇조각의 고기를 먹었습니다. 입안 가득 향이 남아있고 위가 열렸습니다. 왕은 “활육, 활육”이라고 연달아 소리쳤습니다. 이런 이야기로 인해 활육이라는 유명한 음식이 후세에까지 전해지고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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활육문(滑肉門) – 다이어트에 좋습니다”의 3개의 생각

  1. 형님!
    드디어 다시 시작이군요^^
    마지막 단락에 중년 남성과 중년 남성이라고 적혀있네요?

    아무튼 오늘도 좋은 정보 얻고 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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