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10편 오장생성(五臟生成)

오장생성(五臟生成)이라는 편명(篇名)은 오장(五臟)이 정기(精氣)를 생성(生成)하고 저장하며, 그 기운이 외부의 형체(形體) 및 색택(色澤)과 어떻게 긴밀하게 연계되어 나타나는지를 논한다는 뜻에서 붙여진 것입니다. 본 편은 인체 내부의 장기와 외부의 오관(五官)·오체(五體) 사이의 상관관계를 규명하고, 이를 통해 질병을 진단하고 치료하는 근거를 제시합니다.

심지합맥야(心之合脈也)라 하여 심장(心臟)의 기운은 혈맥(血脈)과 합(合)하고, 폐지합피야(肺之合皮也)라 하여 폐장(肺臟)의 기운은 피부(皮膚)와 합(合)하며, 간지합근야(肝之合筋야)라 하여 간장(肝臟)의 기운은 근육(筋肉)과 합(合)하고, 비지합육야(脾之합肉也)라 하여 비장(脾臟)의 기운은 살(肉)과 합(合)하며, 신지합골야(腎之合骨也)라 하여 신장(腎臟)의 기운은 뼈(骨)와 합(合)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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