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4편 위론(痿論)

위(痿)는 지체(肢體)가 부드럽고 무력(無力)하여, 마음대로 활동할 수 없고, 날로 근육이 위축(萎縮)되는 병증(病證)을 지칭합니다. 본 편은 오장(五臟)과 오체(五體)가 상합(相合)한다는 이론을 근거로 하여, 각기 위벽(痿躄), 맥위(脈痿), 근위(筋痿), 육위(肉痿), 골위(骨痿) 등 다섯 가지 위증(痿證)의 병인(病因), 병기(病機), 증후(證候), 감별 요점 및 치료 원칙을 논술하였으므로, 편명을 《위론(痿論)》이라 하였습니다. 본 편의 명언: “위증(痿)을 치료하는 자는, 홀로 양명(陽明)을 취(取)한다.”

오장(五臟)의 열(熱)과 위증(痿證)의 발생 원인

황제(黃帝)가 묻기를: 오장(五臟)이 모두 사람으로 하여금 위약(痿弱)한 병에 걸리게 할 수 있는 것은, 무슨 원인(原因) 때문입니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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