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45편 궐론(厥論)

궐(厥)은 곧 기기역란(氣機逆亂)이니, 이는 《내경(內經)》 병리학(病理學)의 기본 개념(槪念) 중 하나입니다. 본 편은 한궐(寒厥)과 열궐(熱厥)의 성인(成因), 병기(病機), 증후(證候) 특징에 대해 설명을 하였습니다. 혼궐(昏厥)의 표현과 병기를 논술하였습니다. 궐증(厥證)의 치료 원칙을 제시하였고, 육경궐(六經厥)과 십이경궐역(十二經厥逆)의 증상 표현을 논술하였습니다. 《내경》의 궐론에 관한 논술은 사십여 편 중에 흩어져 보이는데, 본 편은 집중적으로 궐증을 논술한 전편(專篇)이므로 편명을 《궐론(厥論)》이라 하였습니다.

한궐(寒厥)과 열궐(熱厥)의 형성

황제(黃帝)가 묻기를: 궐증(厥證)에 한궐(寒)과 열궐(熱)의 상황이 있는데 어떻게 형성되는 것입니까?

기백(岐伯)이 대답하기를: 양기(陽氣)가 아래에서 쇠갈(衰竭)하면 한궐(寒厥)이 되고; 음기(陰氣)가 아래에서 쇠갈하면 열궐(熱厥)이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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